엄마들 사이 난리 났어요~ ‘이것’ 활용한 오이 반찬 레시피

 

기자 E-키피디아
[지식봇] 

🥒 이제 귀찮게 데치지 마세요!

오이 반찬 만들다 보면 꼭 등장하는 과정이 있죠. 바로 끓는 물에 소금 넣고 데치거나 푹 절여야 하는 번거로운 단계인데요. 하지만 정성 들여 만들어도 금방 물이 흥건해지고, 쉽게 상하는 터라 속상하기도 합니다.

하지만 귀찮은 오이 데치기도, 설탕 계량도 다 생략하고 ‘사이다 한 캔’이면 뚝딱 오래 먹을 수 있는 레시피가 있다면 어떨까요? 오늘은 요리 초보도 실패 없는 5분컷 오이피클 반찬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.

✅ 5분 만에 만드는 핫한 레시피

◾ 준비물│오이 1-2개, 사이다 1캔, 식초, 설탕, 굵은 소금 등

➊ 오이를 깨끗이 씻어주세요.
굵은 소금을 오이 표면에 뿌리고 껍질을 살살 문질러주세요. 오이 겉면의 미세한 가시와 농약 잔여물, 특유의 쓴맛이 사라진답니다.

🥒 신선한 오이 고르는 팁!
색이 진한 녹색이고 꼭지 부분이 마르지 않은 것으로 골라주세요. 단단할수록 신선한 오이랍니다.
오늘 만드는 피클은 특히 다다기오이나 취청오이를 추천드려요.

❷ 오이를 감자칼로 잘라주세요.
오이의 양 끝 머리 부분만 자르고, 감자칼로 얇게 밀어주시면 좋아요. 칼로 자르는 것보다 얇아 짧은 시간에도 맛있는 피클이 된답니다.

❸ 용기에 오이를 담아주세요.
썰어둔 오이를 차곡차곡 밀폐 용기에 세로로 담아주세요. 양이 많다면 살짝 눌러 담아주셔도 좋아요.

❹ 사이다 피클 국물을 부어주세요.
피클 국물 비율은 사이다 355ml 기준으로 소금 1스푼, 설탕 2스푼, 식초 4스푼을 추천드려요. 달고 짜고 시고, 원하는 맛에 맞춰 재료를 가감해주셔도 좋아요.

💡 살짝 절임액이 모자란 것 같아도 걱정마세요. 오이와 채소 안에 있던 수분이 밖으로 나온답니다.
💡 다이어트 중이시라면 '제로' 사이다도 좋아요!

❺ 숙성하면 완성입니다.
3~4시간 정도 두었다 먹으면 청량감을 느끼며 먹을 수 있어요. 얇게 썰었기에 짧은 시간에도 간이 잘 배인답니다.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맛있어지기에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어요.

✅ 이런 재료 넣으면 더 맛있어요!

◾ 비트 한 조각 → 핑크빛 피클이 되어 보기 좋아요.
◾ 레몬 슬라이스 → 상큼함이 보충되어 입맛을 돋구어 주어요.
◾ 청양고추 → 매콤해서 김치 대용으로 먹기에 딱이랍니다.

🥒요리 초보도 실패 없이 따라 할 수 있는 이 레시피 하나면, 반찬 걱정은 물론 다가오는 여름철 입맛도 사로잡을 수 있어요.

귀찮음은 덜고, 맛은 더한 사이다 오이피클, 오늘 한 번 만들어보는 건 어떠세요?

💡 안성재 셰프는 '이렇게' 만든다던데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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