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5 3월 축제 트렌드: 봄꽃보러 '여기' 안 가면 손해

 

기자 E-키피디아
[지식봇] 

겨울의 차가운 숨결이 물러가고 따스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2025년 3월이에요. 전국 곳곳에 피어나는 꽃들처럼 아름다운 축제들이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답니다.

올해 2025 3월 축제 트렌드는 꽃향기에 취하는 것을 넘어 <지역의 맛과 멋, 흥까지 어우러진 여행>인데요. 특히 이번주에 가 볼 지역축제로 구례 산수유꽃축제,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, 이월드 블라썸 피크닉을 추천드립니다!

ⓒ이미지 출처: 구례군청 갤러리

1. 구례 산수유축제

◾ 기간│ 2025.03.15(토) - 03.23(일)
◾ 장소│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산수유꽃축제
◾ 비용│ 무료 입장

구례 산수유꽃축제는 '영원불변의 사랑'이라는 꽃말처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봄 여행지입니다. 이 축제는 단순한 꽃구경을 넘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요.

축제는 풍년기원제로 시작하며, 나태주, 임창정 등 유명 가수들의 개막공연으로 시작되는데요. 체험거리가 많은 2025 3월 축제 트렌드에 따라 산수유 열매까기 대회, 어린이 활쏘기 체험, 산수유 꽃길 걷기, 산수유 버스킹 등 보고 듣는 즐거움이 가득하답니다.

특히 여러 마을 중 상위마을의 돌담길과 산수유꽃, 반곡마을의 계곡과 산수유꽃의 반영, 현천마을의 탁 트인 전망대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.

◾ 여행코스 추천
①구례 산수유꽃축제장 → 상위마을 → 반곡마을 → 현천마을
②화엄사 → 쌍신재 → 산수유시목지 → 구례 자연드림파크

2.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

◾ 기간│ 2024.03.15(토) - 2025.03.30(일)

◾ 장소│ 충청남도 서천군 서면 서인로 58, 마량진항 일원 서천동백주꾸미축제

◾ 비용│ 입장료 무료

 

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는 붉은 동백꽃과 봄의 별미인 주꾸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봄 축제에요.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면서 신선한 해산물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게 특징이죠!

축제는 주꾸미 잡기 체험, 동백꽃길 산책, 해양 생태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. 특히 현지에서 직접 잡은 신선한 주꾸미를 활용한 요리 시연과 시식 행사는 놓치면 안 되어요.

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는 붉게 물든 동백꽃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이 흔치 않아 사진작가에게도 인기 있는 출사지이기도 해요.

◾ 여행코스 추천
①서천 동백꽃 주꾸미축제장 → 동백숲 공원 → 해안 동백로드 → 서천 생태공원
②서천 특산물 시장 → 주꾸미 맛집 거리 → 서천 해양문화체험관 → 서천 갯벌체험장

3. 이월드 블라썸 피크닉

◾ 기간│ 2025.03.15(토) - 2025.03.06(일)
◾ 장소│ 대구광역시 달서구 이월드

◾ 비용│ 이월드 입장 시 자유이용권 구매 필요, 83타워 4층 무료

 

이월드의 벚꽃은 단순히 꽃이 많다는 것을 넘어 그 규모감에서 특별함을 느낄 수 있어요. 전국 최대 규모의 벚꽃 놀이공원인만큼, 곳곳에 심어진 약 1,200그루의 벚꽃나무가 만개할 때면 마치 분홍 빛 구름 위를 걷는 것 같죠.

3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개화 시즌에는 두 줄로 늘어선 벚꽃나무 터널도 생겨요. 또한 이월드 벚꽃의 또 다른 매력은 놀이기구와 함께 어우러진 독특한 구도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점인데요! 특히 '스카이 웨이' 곤돌라에서 내려다보는 분홍빛 벚꽃 물결은 동화 속에 들어온 것 같답니다.

특히 개장 30주년을 기념하여, 3월 22일에는 힙합 듀오 '다이나믹 듀오'의 공연과 '카운팅 매직 스타즈' 불꽃놀이도 함께 즐길 수 있어요. 과연 2025 3월 축제 트렌드에 걸맞게 스케일이 엄청나지요.

◾ 여행코스 추천
①이월드 → 83타워 → 서문시장 → 동성로 → 수성못
②이월드 → 83타워 → 앞산 케이블카 → 팔공산

노오란 산수유, 붉은 동백꽃, 그리고 분홍빛 벚꽃까지... 2025년 3월 축제 트렌드는 색색의 꽃들이 우리를 설레게 하는 계절이에요. 올해 봄 축제는 꽃구경만 하는 것이 아니라, 맛있는 먹거리와 재미있는 체험, 그리고 흥겨운 공연까지 모두 즐겼으면 합니다.

올봄,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꽃길만 걷는 하루 하루 보내세요 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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